그래픽 객체에 이미지를 그릴 때 사용하는 기법이다.
더블 버퍼링이란 싱글 버퍼링으로 화면을 그릴 경우 데이터를 저장하는 동안에는 다음 그림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를 반복 할 경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깜빡임 등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 사용되는 기법입니다.
API를 시작하다보면 비트맵 이미지를 사용하게 된다. 그 때 이미지들이 전환되면서 영상처럼 부드럽게 움직일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미지들이 움직일 때마다 화면이 깜빡이는 현상이 눈에 들어온다. 쉽게 말하자면 아래와 같은 상황인 것이다.
▶ 게임 캐릭터이미지를 구현할 때 이미지를 움직이게 하고 싶다.
그러나 캐릭터가 띄엄띄엄 움직임과 동시에 깜빡거리는 화면
때문에 게임할 맛이 안난다.
그 이유는 컴퓨터가 이미지를 지웠다가 새 이미지를 다시 그리고 하는 방식을 반복하기 때문이다.
즉, 이미지를 그리는 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미지의 출력이 잦을수록 깜빡거리는 현상이 심해진다.
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버퍼 역할을 해줄 메모리 장치 컨텍스트(보이지 않는 화면)를 하나 더 사용하여 그곳에 이미지를 그리고, 기존화면을 유지하다가 이미지가 완성되면 실제 화면 장치 컨텍스트로 한꺼번에 베껴 그리는 것이다.
출처 :
https://coding-factory.tistory.com/692
https://movefast.tistory.com/6